경계선(2018)
2022. 2. 4.

구구절절 적어놨는데 저번에 글정리하다 같이 날려보림 ㅠㅠ

 

 

 

갈등 대립구조 재밌고 여주인공의 정체성에 대한 제목 그대로의 철학이 잘 드러난 영화

사회의 틀에서 외면받고 방황하는 주인공이 등장함

남주는 종족에 대한 복수랍시고 타종(인간) 사회에 해 끼치는 인물로 표현되는데... 솔직히 이런 놈이랑 동족이라는데에 회의감 들 수 밖에 없는 짓거리를 해사서 동질감 느끼던 주인공에게 배신감을 안겨준다...진짜 주인공만 너무 딱했음 ㅠ

 

결말 : 온갖 초목으로 뒤덮인 자신의 집에서 방황하며 인간다움이라곤 모두 벗어던진 주인공이 동족들에게 부름 받으며 그곳으로의 여정을 떠난다. 해피엔딩 암시하며 끝나긴 함

 

처음부터 끝까지 울적한 채광에 한난대비로 주인공 심상 표현한거 좋았음

초반엔 지루할 수 있겠는데 음...아니다 중후반도 지루한감 있는듯 전체적으로 큰 사건 터지진 않고 잔잔한 분위기로 흘러간다

난 재밋게 봣아

별점 4개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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