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리향기(1997)
2022. 2. 19.

 

 황량한 공사현장에서 죽을 길을 찾던 주인공이 사람들을 여럿 만나며 자신의 자살을 도와달라고 부탁함

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의지나.. 노인의 조언 혹은 인도에 따라 벗어난 장소가 인류애넘치고 따뜻한 모습으로 그려져서 뭉클했다

주인공도 살아남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게 됨

 

노을지는 저녁 배경이라 색감도 누런게 예뻤음(오줌필터)

담담하고 잔잔한 분위기에 평이한 스토리라 맘 편하게 봤다

인생 지침서를 영화로 옮긴것가튼 느낌

지루할수도

난재밋어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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